시사.정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비상계엄 실패 후 구속... 이재명·한동훈 포고령 위반 고발
최초 발행일: 2024.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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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의 군 경력부터 비상계엄 선포까지...
김용현의 국방부 장관 임명과 비상계엄 실패, 내란 혐의 구속
김용현은 군인 출신 관료로, 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과 제50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1959년 마산에서 태어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보병 소위로 임관한 후, 2007년 준장, 2010년 소장, 2013년 중장으로 진급했습니다. 중장으로서 수방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맡았지만, 2016년 대장 진급에는 실패했습니다.
전역한 후, 윤석열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국방안보 분야에서 보좌 역할을 하며 2022년 대통령경호처장에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24년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나, 같은 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나 실패하였고, 계엄 해제 당일 사의를 표명하여 자진 사임했습니다. 그 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되어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김용현의 군 경력과 비상계엄 실패, 포고령 위반 논란
김용현 소개
김용현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관료로, 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과 제50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1959년 6월 25일 - 출생
-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태어났습니다.
1978년 - 육군사관학교 입교
- 마산월영초등학교(27회), 충암고등학교(7회)를 졸업한 후,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입교하였습니다.
- 1982년 3월 28일 졸업과 동시에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하며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07년 - 준장 진급
- 2007년, 준장 1차 진급을 하였고, 2010년에는 소장 1차 진급을 거쳐 2013년 10월 중 장으로 진급했습니다.
- 38기 중에서 단독으로 중장 진급을 하였으며, 수방사령관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맡았습니다.
2016년 - 대장 진급 실패
- 2016년 9월 군 인사에서 동기인 임호영이 대장 진급과 함께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에 취임하게 되어, 대장 진급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 전역
- 2017년 8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대장 인사에서,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합동참모의장에 내정되고, 김용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며 전역하게 되었습니다.
- 이때 육사 37기, 38기, 39기 등 세 기수가 함께 군복을 벗게 되었습니다.
2022년 - 대통령경호처장 임명
- 퇴역 후 윤석열 대통령의 국방 안보 분야 보좌를 맡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부터 인연을 맺었습니다.
- 2022년,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경호처장에 임명되어 경호 업무를 총괄했습니다.
2024년 - 국방부 장관 임명
- 2024년, 신원식 장관이 국가안보실장으로 인사 이동한 후, 그의 후임으로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 비상계엄 선포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로 6시간 만에 계엄 선포가 실패하였습니다.
2024년 12월 4일 - 사의 표명 및 자진 사임
- 계엄 해제 당일, 야당의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사의를 표명하였고,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로 면직 처리되어 자진 사임하였습니다.
2024년 12월 4일 이후 - 구속 및 수감
- 이후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되어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포고령 위반 고발
김용현은 계엄령시 발령된 포고령을 위반한 이제명,한동훈을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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