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ub
생활정보

[ SR-71 블랙버드 ] 미국의 초음속 고고도 정찰기 소개

by hubman 2024. 9. 18. |

This blog complies with Google's Core Web Vitals standards for user accessibility.

SR-71 블랙버드

[ SR-71 블랙버드 ] 는 미국의 Lockheed Skunk Works에서 개발한 고속 정찰기로, 196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활약한 전설적인 항공기입니다. 블랙버드는 띄어난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블랙버드"라는 별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군사 및 항공 역사에서 중요한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SR-71은 미국 공군과 중앙정보국(CIA)의 협력으로 개발된 전략적 탐사기로, 고속 및 고고도 비행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블랙버드는 1966년에 첫 비행을 하였으며, 1990년대 초반까지 그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SR-71 성능

  • 최고 속도: SR-71은 마하 3.3 (약 3,540 km/h)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었으며, 이는 당시 가장 빠른 항공기 중 하나였습니다.
  • 비행 고도: 이 비행기는 고도 25km 이상의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었으며, 이는 대부분의 미사일과 항공기가 도달하기 어려운 높이입니다. 이러한 고고도 비행 덕분에 소련의 방공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었습니다.
  • 비행 제어: SR-71은 정밀한 비행 제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속과 고도의 변화에도 안정적인 비행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 재료 및 기술: SR-71의 구조는 특수한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고온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 엔진 내부에는 내열 레이어가 코팅되었습니다.
  • 엔진: 프랫 휘트니 J58 터보램제트 엔진을 사용합니다.

SR-71 블랙버드
이미지출처: 나사



SR-71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첨단 전자 기기를 장착하여, 지상 및 해상의 목표물을 정밀하게 탐색하고 분석하는 데 활용되었습니다.비행 고도와 속도 면에서 인류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르고 높은 유인 비행기로 기록되었습니다. MiG-25와 같은 다른 초음속 항공기와 비교해도 SR-71은 지속적인 마하 3 순항 비행이 가능한 유일무이한 항공기였습니다.



SR-71 블랙버드
이미지출처: 나사



주로군사 정보 수집 및 정찰 임무에 매우 유용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1990년 3월 6일, SR-71은 마지막 비행을 하였으며, Ed Yeilding 중령과 Joseph Vida 중령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워싱턴 DC까지 1시간 4분 20초에 비행 후, SR-71은 워싱턴-덜레스 국제공항에 착륙하였고, 이후 스미소니언 박물관으로 이관되었습니다.



SR-71 블랙버드
이미지출처: 나사



[ SR-71 블랙버드 ]는 그 독특한 디자인과 놀라운 성능 덕분에 현대 항공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항공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에게 여전히 큰 감명을 주고 있습니다.

SR-71 블랙버드 관련 유튜브 동영상 관련 자료


SR-71 블랙버드 관련 유튜브 동영상  자료

유튜브 이미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동영상을 볼수 있습니다. 동영상 출처: 유튜브 AnimagraffsAnimagraff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