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명계 정치인들 ] 윤석열 구속 기소 이후 비명계 정치인들의 정치적 변화와 향후 전망

비이재명계란? 비명과 반명의 차이점과 주요 정치인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비이재명계' 혹은 '비명'이라는 용어는 최근 몇 년 동안 정치적 논란과 갈등을 설명하는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용어는 주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입장에 반대하거나 다른 노선을 따르는 인사들을 일컫는 말로 사용됩니다. 비명계 정치인들은 이재명과의 갈등을 바탕으로 더불어 민주당 내에서 강한 정치적 입지를 형성하고 독자적인 정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비 이재명계(비명)의 정치인들 소개
비명계 정치인들의 대선 영향력
비명과 반명의 차이점과 주요 정치인들

비이재명계(비명) 정의와 정치적 갈등: 주요 인물 및 형성 과정

이 글에서는 비명계의 정의와 형성 과정을 살펴보고, 주요 정치인들과 함께이재명과의 갈등을 중심으로 정치인들을 소개하고 알아보겠다.

비이재명계(비명)의 정의와 형성 과정

비이재명계는 이재명과 정치적 입장이 다른 더불어민주당 내 인사들을 일컫는 용어로, 주로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노선에 반대하거나 독립적인 입장을 취하는 정치인들을 포함한다. 이 계파의 주요 인물로는 이낙연, 전해철, 설훈, 박용진, 윤영찬, 이상민 등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2018년부터 이재명과 다른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하였고, 특히 이재명이 대선 후보로 등장한 이후로 비명이라는 단어는 점차 자주 사용되기 시작했다.

• 비이재명계란 무엇인가?
  비이재명계는 이재명 대표와 정치적 입장이 다른 더불어민주당 내 인사들을 일컫는 용어로, 이재명과 다른 정치적 노선을 따르는 정치인들이 포함된다.

이재명과 이낙연

이낙연	설훈	오영환	박영순

비명과 반명: 주요 차이점과 정치적 성향

비명과 반명은 비슷한 개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다소 다른 뉘앙스를 지닌다. 비명은 단순히 이재명과 정치적 노선이 다른 사람들을 포괄하는 넓은 범위의 용어이고, 반명은 그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재명과 대립하거나 그의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예를 들어, 설훈 의원은 대표적인 반명 계파로 분류되며, 그의 강한 반대 성향은 비명계 내에서 더욱 부각된다.

이원욱 (1962년12월3일) 개혁신당	조웅천 (1962년9월17일) 개혁신당

• 비명 vs 반명: 정치적 차이점
  비명은 이재명과의 정치적 차이를 보이는 인사들을 포괄하는 용어, 반명은 더욱 적극적으로 이재명과 대립하는 성향의 인사들에 해당된다.

이재명 대선 경선과 비명 계파의 형성

비명이라는 용어는 2017년 이재명이 대선 경선 후보로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 이재명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저는 비문(비문재인)이 아니라 이재명이다'라고 발언하였다. 이는 향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친문과 비문, 친명과 비명 간의 갈등을 예고하는 발언이었으며, 비문 세력은 이재명의 경선 후보와의 대립을 통해 점차 분화되었다.

이상민	김영주	조광한

• 이재명과 비문재인: 경선의 시작점
  이재명이 대선 후보로 등장하며 비문재인 세력(비문)과 대립, 비명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2020년대 초반, 비명계와 친명계 간의 갈등 심화

명계의 갈등과 변화 이후 비명계는 점차 정치적 입장을 명확히 하며, 친이재명 세력(친명)과의 갈등을 이어갔다. 특히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로 재임하면서 비문 세력의 구심점 역할을 했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이재명의 입지가 확대되면서 비명계와의 갈등은 심화되었다. 2020년대 초반, 이재명이 대선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친명계는 당의 주요 세력으로 자리잡았고, 이에 따라 비명계는 더욱 위축되었다.

김윤식	김경훈	조원휘

• 친명세력의 확장과 비명계의 위축
  이재명이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친명세력이 강화되고, 비명계는 점차 정치적 입지를 잃어갔다.

2024년 22대 총선: 비명계의 패배와 영향력 상실

비명계의 전멸 2024년 22대 총선에서 비명계는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많은 비명계 인사들이 경선에서 패배하거나 낙선하며, 사실상 정치적 영향력을 잃었다. 예를 들어, 박광온 전 원내대표, 전해철 의원, 설훈 의원 등은 경선에서 신인 후보에게 패배하는 등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비명계가 과거 친문 성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민주당 내에서의 입지가 약화되었음을 시사한다.

김종민 (1964년5월12일) 무소속	이수진 (1969년11월3일) 무소속

• 22대 총선: 비명계의 전멸
  비명계 주요 인사들이 경선에서 패배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거의 잃은 상황.

전혜숙(1955년5월5일) 무소속	홍영표 (1957년4월30일) 무소속

비명계의 새로운 시도와 향후 전망

비명계의 새로운 시도와 미래 비명계 내 일부 의원들은 새로운 정치적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박광온, 강병원, 송갑석 의원 등은 2024년부터 초일회라는 단체를 결성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비명계 인사들은 원외 인사로 남게 되며, 향후 민주당 내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 비명계의 새로운 정치적 시도
  일부 비명계 인사들은 새로운 정치적 기회를 찾으려 하지만, 원외 인사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2024년 당대표 선거와 비명계의 입지 2024년 6월, 김두관 의원은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비명계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그러나 이재명 대세론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 비명계가 당대표 선거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두관의 득표율은 낮았으며, 이재명 대표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에서 비명계의 존재감은 더욱 희미해지고 있다.

이재명부터 안희정까지,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법적 이슈 및 법적 싸움

이재명과 비명계의 갈등 -법적 이슈와 향후 전망

2024년 11월,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공판에서 1심 유죄를 선고받자, 원내 비명계 의원들은 성명을 발표하며 사법 리스크 문제를 제기하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반발을 이어갔다. 이들은 이재명의 법적 상황에 대해 강한 비판을 표하며 향후 당내 갈등이 지속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비명계는 과거 이재명과 정치적 입장이 달랐던 인사들의 모임으로 시작되어, 민주당 내에서의 향후 정치적 동향에 따라 비명계의 입지는 변화할 가능성도 존재한다.